[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태안의 백년대계'를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관광과 신산업, 균형발전을 축으로 한 현장 중심 군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장, 부서장 등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핵심 비전과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가세로 군수는 '2026 태안 방문의 해' 연장을 공식화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보다 공격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속도를 내 태안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되는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위축된 지역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제성장 시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병오년 새해는 태안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태안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안군은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관광·경제·정주 여건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군민 삶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