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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원칙·미래기술·안전으로 지속 성장 궤도 진입"

박선린 기자 기자  2026.01.05 15: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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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2026년을 그간의 고민과 선택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원년으로 규정했다.

주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는 지난해부터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오랜 관행 속에 묻혀 있던 문제들을 하나씩 점검하며 변화의 방향을 모색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사업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가치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은 축적된 고민과 선택을 실행으로 옮겨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첫해이자, 우리 스스로의 역량과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정립된 규칙과 프로세스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단계별 선행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경영진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증대와 AI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 새로운 관세·무역 질서의 재편 등을 언급하며, 변화 속에서 기회를 발굴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짚었다. 주 대표는 "우리의 강점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그 핵심은 차별화된 미래 기술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단기성과에 집착하는 과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들여 추진해야 할 전략으로 인식하고,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공감 속에서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전과 품질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임을 분명히 했다. 주 대표는 "안전과 품질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각자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책임 있는 행동에서 비롯된다"며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나와 동료, 그리고 가족의 일상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항상 마음에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원칙에 대한 확고한 준수,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안전과 품질에 대한 신념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회사는 지속 성장의 궤도에 오를 수 있다"며 "그 과정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일의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저와 경영진부터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