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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새해 첫날 시민 안전 챙기며 업무 시작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1.02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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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새해 첫날 시민 안전 챙기며 업무 시작
■ 창원시, 진해루서 시민 3천여 명과 병오년 새해 맞아
■ 2026년 새해맞이 타종식, 불종거리에서 희망의 울림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지난 1월1일 해맞이 행사와 창원충혼탑, 민주 묘지 참배에 이어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며 새해 첫날 일정을 민생·안전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진해루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뒤, 창원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고 국립3·15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중앙119안전센터를 찾은 권한대행은 연휴와 새해에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마산소방서는 10개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중심으로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안전 관리, 생활 밀착형 행정,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중심 행정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소방서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새해의 첫 발걸음을 시민 곁 현장에서 시작한 만큼, 한 해 동안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민생과 안전을 중심에 둔 현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창원시, 진해루서 시민 3천여 명과 병오년 새해 맞아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시민참여...'붉은 말의 해' 새해 소망 기원

창원시는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화합을 기원하는 '2026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 이하 선양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종욱 국회의원, 진해구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 6시30분부터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가 새해 시민 모두의 만복을 기원하는 흥겹고 신명 나는 우리 가락 '길놀이'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국악과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으로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신년 덕담과 새해맞이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한껏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 첫날의 해돋이를 함께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해를 시작하는 설렘과 새로운 다짐을 적은 소망지를 소망줄에 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선양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과 차, 다복을 기원하는 복떡을 나누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덥혔다.

진해구청과 선양회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진해경찰서, 창원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긴장 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방파제를 따라 안전시설물과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가득 품은 새해 첫 태양을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해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병오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웃음,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6년 새해맞이 타종식, 불종거리에서 희망의 울림
시민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는…도심형 새해맞이 행사

창원시는 지난 31일 자정,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일원에서 '2025년 갈무리 및 2026년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타종식은 오동동상인연합회(회장 김상수)에서 주관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의 희망과 소망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불종거리 일대가 새해 분위기로 가득 찼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카운트다운에 맞춘 타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힘차게 울려 퍼진 종소리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도심 전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불종거리의 상징성을 살린 타종 연출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새해 추억을 선사했다.

창원시는 이번 타종식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새해맞이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불종거리와 창동·오동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불종의 울림이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희망이 돼 2026년 한 해를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질서 유지 및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