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지사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힘쎈충남을 실현하며 충남의 새 역사를 써왔다"고 자평하며, 국비 확보와 대규모 투자유치,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비 확보 규모를 취임 당시 8조3000억원에서 12조30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투자유치 역시 43조7200억원을 달성하며 도정 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약속했던 45조원 투자유치 목표 역시 임기 내 무난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 시·도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공약 이행률 84%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약속을 지키는 도정'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 TBN교통방송국 설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 장기 현안을 해결하고,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새해 도정 방향으로 농업·농촌 구조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탄소중립경제 선도,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산·저출생 대응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책임질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각오로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도민과의 동행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