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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태평빌딩 '보안·비즈니스 환경' 글로벌 외교 거점

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 총 9개국 대사관·외교 공관 입주

전훈식 기자 기자  2026.01.02 1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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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영그룹 '부영태평빌딩'이 유럽·남미·아프리카·아시아 글로벌 주요 국가 대사관을 잇달아 유치하며 '글로벌 외교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부영태평빌딩은 서울 중심업무지구이자 행정 중심으로 손꼽히는 시청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유럽 세르비아 △남미 파라과이·볼리비아·페루 △중남미 엘살바도르·과테말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시아 캄보디아 대사관 △스페인·페루 대사관 소속 무관실 △스페인과학기술개발센터 총 9개국 대사관·외교 공관 기능이 입주한 상태다. 

이처럼 다양한 대륙 외교 공관이 한 건물에 집결한 사례는 국내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부영태평빌딩이 국가 주권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사관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증거다.

부영태평빌딩에 입주한 9개국 외교 공관은 각국 경제·문화 교류 최전선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런 외교 특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가동하며, 각국 외교관·귀빈들을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를 아우르는 폭넓은 외교 네트워크가 한 건물 내에 형성됐다는 점에서 입주국 간 교류와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태평빌딩만의 '외교 클러스터' 상징성은 건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들에게도 매력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검증된 보안 시스템과 다국적 친화적 운영 노하우 바탕으로 서울 내 핵심 외교 단지로서의 위상을 굳힐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