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S-OIL의 1.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27일 “당초 2000억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됐던 1.4분기 영업이익이 약 2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고도화설비 시설비중이 32.4%로 타사 평균인 19.3%보다 높아 프리미엄 제품구성이 양호하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3~5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이 부분의 이익기여도가 올해 본격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