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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계 "창업 중심 사회 대전환, 적극 환영"

코스포·벤처협·중기중앙회 일제히 지지 논평 발표

김우람 기자 기자  2026.01.02 1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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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혁신 경제 단체들이 2026년 국정 비전에 화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창업 중심 사회' 대전환을 적극 지지했다.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패러다임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2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이번 신년사를 미래를 향한 담대한 결단이라 평가했다. 스타트업을 경제 혁신의 주체로 규정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국민성장펀드가 선순환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했다. 실패가 자산이 되는 안전망 구축은 청년 기업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다. 단순 선언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혁신이 실질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벤처기업협회는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 기조를 반겼다. 수도권 집중을 해소할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AI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벤처가 혁신 최전선을 지키겠다는 포부다. 

금융과 인재 확보 등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정책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생태계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했다.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벤처기업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반겼다. 그간 대기업 중심 정책에 밀려 중소기업 정책이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다. 

사라진 낙수효과와 심화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시의적절한 결단으로 보았다.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길 기대했다. 중소기업계도 저성장 위기 극복을 위해 AI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