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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디지털스포츠협회 창립총회 개최

OBS경인방송 주관 방송사 참여 속 공식 출범…김용대 관장 초대 회장 선출

이인영 기자 기자  2025.12.31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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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청소년디지털스포츠협회는 지난 30일 OBS경인방송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1명의 이사진과 30여명의 발기인을 비롯해 청소년기관장, 디지털 스포츠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 설립 취지와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총회에 앞서 김학균 OBS경인방송 대표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OBS는 협회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청소년 디지털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 승인과 함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에는 김용대 가재울청소년센터 관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최현 하도 대표,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형기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최라지 하도코리아 소장이 선출됐다. 협회 사무국은 하도코리아가 맡으며, 박종우 이사가 사무총장으로서 행정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한국청소년디지털스포츠협회는 디지털 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이 아닌, 청소년의 신체·정서·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포츠 영역으로 정의했다. 실제 움직임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스포츠는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문화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장애청소년과 소외계층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와 건강한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협회의 사명"이라며 "소외계층과 장애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대회 및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청소년 디지털 스포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청소년 디지털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소외계층·장애청소년 맞춤형 체험 사업 △국내외 대회 운영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연계 콘텐츠 확대 △전문 지도자 양성 △윤리·보호 기준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