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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도착 11번가 '슈팅배송', 신규 고객 3배 늘었다

월 회비·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오전 11시 전 주문 시 당일배송

이인영 기자 기자  2025.12.31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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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익일배송을 앞세워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달 1~29일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29%) 증가했다. 이달 첫 구매 고객이 크게 늘며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수도권 당일배송,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휴일 전날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 이전 주문까지 익일배송이 가능하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슈팅배송의 주력 상품군인 장보기 상품 판매도 고르게 증가했다. 즉석밥과 라면 등을 포함한 가공식품 결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100%) 늘었으며, 냉장·냉동식품은 79%, 우유·유제품은 59%, 과자·간식은 89%, 곡물류는 57% 증가했다.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 역시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11번가는 새해에도 슈팅배송 기획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11번가 MD가 선정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의 빠른 배송·설치를 지원하는 '슈팅설치' 상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는 1월에는 11번가 신한카드,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머니 결제 시 5% 할인(최대 5000원) 혜택과 함께 슈팅배송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추가 비용 없이 매일 빠른 배송을 이용할 수 있는 '슈팅배송'의 강점이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상품 운영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빠른 배송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