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 동구가 지역 내 9개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환자가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의료기관들이 퇴원 단계부터 환자 건강과 생활여건을 꼼꼼히 살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재입원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모은다.
동구는 30일 △전남대학교병원(정신 원장) △조선대학교병원(김진호 원장) △광주기독병원(이승욱 원장) △동명병원(정찬영 원장) △두암한방병원(배광희 원장) △해피뷰병원(양대열 원장) △광주보훈병원(이삼용 원장) △광주365재활병원(고상형·김영진 원장) △호남권역재활병원(문경래 원장) 등 9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와 의료기관은 퇴원환자의 재가복귀를 위한 통합지원 홍보와 서비스 연계, 건강증진 관련 정보 공유, 지원 대상자 발굴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환자 상황별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강화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이고, 통합지원회의 등 협력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퇴원환자가 병원 밖에서도 연속성 있게 의료·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넓혀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지역사회 안착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