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노성 홍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2026년 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관리에 관한 사무를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 위탁한다. 위탁사업비는 총 8억7500만원 규모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비와 전담인력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성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배움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자치가 홍성군 자치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노성 홍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중심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발굴·운영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