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오랜 기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따뜻한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공직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료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퇴직공직자 환송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송식의 주인공은 김구연 문화관광해양국장과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으로, 두 국장은 오랜 기간 보령시 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퇴직자 헌정 영상 상영, 공적 및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의 여정을 함께해 온 동료와 가족이 참석해, 퇴직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환송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19인의 퇴직공직자를 기념하는 일러스트 전시가 약 1주간 운영돼, 퇴직자들이 걸어온 발자취와 시정에 남긴 의미를 동료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송사에서 "공직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퇴직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시간이 곧 보령시의 역사"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멋지게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