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진로교육 세미나·성과공유회 개최
■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 발간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진로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경북 진로 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등 진로담당교사와 관리자, 22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및 동아리 지도교사, 신산업 진로 교육모델 연구회, 사이버진로상담교사 등 도내 진로교육 주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강연 △진로교육 성과공유 발표 △2026 경북진로교육센터 운영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 발표에서는 △율곡초등학교(김천)와 신상중학교(경산)의 창업교육 사례 △문성중학교(김천)의 창업경진대회 운영 사례 △상주여자고등학교의 학술제 운영 사례 등 학교급별 우수사례와 함께 청도·울진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색을 살린 진로교육 성과가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진로 교육의 대전환 방향을 현장과 함께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경북교육청은 신산업 중심 진로 교육 체제 강화, 데이터 기반 상담을 통한 교사 진로 설계 역량 제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업·진로 설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 발간
반복되는 법률 쟁점에 대한 현장 중심 판단 기준 제시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이뤄진 주요 법률 자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법조문 나열이 아닌 사례 개요–질의 내용–자문 의견–관련 법률의 구조로 정리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산 △계약 △급여 △감사 △학원 등 교육행정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빈번하게 마주치는 사안을 선별해 수록함으로써,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합리적인 행정 판단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률 내용을 알기 쉬운 문장과 핵심 정리 위주로 설명해, 법률 비전문가인 교육행정 실무자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를 통해 법률 자문 결과가 단순 참고자료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법률 자문 사례집'을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배포해 행정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축적되는 자문 사례를 반영해 지속해서 보완·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행정은 다양한 법령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영역인 만큼, 현장에서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집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