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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도교육청·남해군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

강달수 기자 기자  2025.12.29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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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남해군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
■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 보고회 개최…방문객 700만여 명 돌파
■ 남해군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초원환경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도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해양수련·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 일원에 자리 잡은 경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남해분원을 증·개축해 '경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해양학생교육원은 향후 도내 학생들의 해양수련·체험교육을 전담하는 전문기관으로 조성된다. 교육원이 설립되면 연간 1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생활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이번 해양학생교육원 설립을 통해 △남해의 우수한 해양환경 자원 활용 극대화 △관내 체험학습 시설 활성화 △학생·교직원·체험객 유입에 따른 생활인구 증대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상남도 해양학생교육원이 설립되면 남해가 명실상부한 해양교육·체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해를 찾는 학생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해양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염원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 보고회 개최…방문객 700만여 명 돌파
민관협력으로 '남해관광 질적 재도약'…'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 남해' 방문 목표 달성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 말 기준 방문객 700여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기획홍보 △방문객유치 △수용태세 강화 △읍면 홍보활동 등 4개의 분과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 부서에서는 66개 사업(총 사업비 50억원)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주요 지표별 데이터 5개 수치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유입은 8%, 숙박방문자 비율은 8.5%, 체류시간은 2.1%, 목적지 검색량은 10.5%, 관광소비는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해군 SNS 언급량은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군은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라는 명확한 브랜드 슬로건을 설정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행사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관광 거버넌스 기반 구축과 체류형 관광으로의 구조 전환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에 이어 2026년에는 '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 남해!'로 관광 슬로건을 정하고, 남해 고유의 감성을 발견하는 로컬 여행 중심지인 국민의 쉼터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해군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직원 체감형 복지정책 분야…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

남해군이 인사혁신처장이 주최한 '2025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원 수요를 반영한 정책의 창의성 △조직 내 긍정적 효과와 체감도 △사업의 확산 가능성과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남해군은 직원 체감형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최근 공직사회 전반의 업무 강도 증가와 정서적 소진 문제에 주목해, 직원의 삶 전반을 고려한 후생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AI업무비서 운영 △모바일 안심행정전화 도입 △AI 기반 퇴근송 송출 △직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직원 활력 특별휴가 제도 도입 △직원 심리상담 및 정서회복 지원 등을 추진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초원환경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탁금으로 처리…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
 
남해군은 지난 24일 ㈜초원환경(대표 강우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초원환경 강우석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탁금으로 처리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초원환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경로당 냉장고·에어컨·안마의자 지원과 저소득계층 생활용품 지원 등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왔다.

강우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연말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초원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