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부에서 민영보험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소식통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보험에 대한 예금보호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민영건강보험을 의료안전보장에 포함할 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두번째다.
예보측은 "보험상품의 경우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는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일반 예금 등과 다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영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가 대통령에게 제출되면서 부터 검토된 바 있다.
작년 8월 고령화 및 미래사회 위원회에서 대통령에게 제출한 보고서에는 고령화시대 사회안전망에 대한
건보공단과 보험업계 간 중장기적 역할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연금보험, 의료보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