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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투자유치·일자리' 다 잡았다…전남도 평가 2관왕 쾌거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상'·일자리 창출 '우수상' 겹경사…경제 활력 가속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25.12.26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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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 주관 경제 분야 평가에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영암군은 지난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상과 일자리 창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 영암군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한 단계 도약했다. 

영암군은 올해 총 8개 기업과 1483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추진했으며, 실제 2개 기업에서 69억 9000만 원의 투자를 이행하고 37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투자 협약이 실제 이행까지 이어지도록 이끈 결과라는 분석이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영암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 특화 모델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일자리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 12억 8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영암형 창업지원, 산업단지 고용혁신 등 6대 핵심 분야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일자리 행복 도시 영암'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