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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BS한양 · 삼표그룹 외

김주환 기자 기자  2025.12.26 17: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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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BS한양은 경기도가 주관한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공동주택 우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24개 시·군, 총 130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 검사 전 품질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 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심사했다. 

그 결과 경기도는 BS한양과 대우건설(047040) 등 총 8개 시공사를 우수 시공사로 선정했다. BS한양의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도심역 인근에 위치한 908가구 규모 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을 갖췄다.

BS한양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수자인의 특화 설계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입주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4분기 임원안전세션'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이날 내년도 안전 슬로건을 '같이 하는 안전, 가치 있는 동행'으로 선포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예방 차원을 넘어 협력 업체와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담고 있다.

삼표그룹은 2026년 핵심 목표로 안전 성숙도 3.0(독립적 단계) 진입과 협력 업체 상생 기반 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삼표그룹은 경영진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안전 역량을 본사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2026년은 삼표가 시스템의 표준화를 넘어 사람 중심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해 '같이 하는 안전'을 실현하고,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목동역 등 총 6곳, 1만4012가구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 지구로 지정 공고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 한계로 민간 정비사업이 멈춰 선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 주도 수용 방식(현물보상)을 통해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는 공공주도형 정비 모델이다.

이번 지정 공고된 곳은 총 6곳으로 △목동역 인근 △목4동 강서고 △고은산 서측 △녹번동근린공원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미아16구역이다. 전체 면적은 53만345㎡, 1만4012가구에 달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예정 지구로 지정된 6곳이 조속히 본 지구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울 주택공급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건설(000720)은 정호영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식사 서비스를 '일상의 미식'으로 재정의한 'H 컬처클럽'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회성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먹는 경험'이 주는 감동과 철학을 일상 속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 셰프는 이번 프로젝트 에 직접 참여해 기획부터 레시피 방향성, 스토리 구성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H 컬처클럽과 정호영 셰프는 '특별한 날의 요리'보다 '일상 속 미식'에 초점을 맞췄다. 집이라는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조금 더 정성스럽고 의미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을 설계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 주거 비전 '네오리빙'의 핵심 가치인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집'과 맞닿아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히 식사가 가능한 커뮤니티를 넘어서, 가치 있는 일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H 컬처클럽의 새로운 시도"라며 "미식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영역에서 아파트 단지 내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