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경제분야 우수사례' 선정
■ 통영시, 2025년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완료
■ 통영FC U9 '2025 해남땅끝배 왕중왕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 사례가 경제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올해로 15회를 맞은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전문가 심사(서면)와 2차 종합 평가(발표)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지역의 핵심 산업인 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육성,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산물 가공기업 정착여건 마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산식품·가공기업 개발 및 맞춤형 지원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산물 국내 소비 및 해외 수출 촉진 등 판로 개척 △산·학·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등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및 수산물 가공단지 조성 등 수산기업 집적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단순 1차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수출을 아우르는 종합 수산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전략적 행정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통영시의 산업 정책이 지역 여건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행정 모델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산기업 특화도시 조성을 더욱 고도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산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성 높은 행정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통영시, 2025년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운영' 완료
이야기·먹거리·볼거리를 곁들인…특색있는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추진
통영시는 12월 중 개최한 '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 '생글생굴 트레킹'을 끝으로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통영 남파랑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2025년 걷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미식과 함께하는 '통영에서 머~물래?', 야간관광을 결합한 '통영 빛길 야행' 등 참여 프로그램과 걷기 여행객 참여 독려를 위한 '걷기동호회 유치', '길동무 프로그램'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통영 남파랑길과 연관된 역사․문화 이야기 등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걷는 '통영 남파랑 이바구길'과 통영 특산물인 굴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와인 시음, 해상택시투어를 포함한 '생글생굴 트레킹'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걷기 여행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생글생굴 트레킹'에 참가한 참가자는 "조금 춥긴 했지만 통영의 아름다운 경치, 통영 굴 요리와 와인 강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6년에도 코리아둘레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걷기와 먹거리, 볼거리까지 함께 어우러진 통영만의 특색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문화 확산과 통영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통영FC U9 '2025 해남땅끝배 왕중왕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통영시 유소년축구단…고향사랑기부금 지원으로 이뤄낸 쾌거
통영시에서는 통영FC U9팀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해남땅끝배 왕중왕전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영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승부터 3위까지 입상팀만 출전이 가능한 왕중왕전 대회로 전국 37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통영 FC U9팀은 4승1무1패로 우승했으며, U10팀은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아쉽게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통영FC U-12는 2023년부터 통영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선수단의 체계적인 관리와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 왔다. 특히 각종 대회에서의 성과는 시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과 고향사랑기금 예산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됐다.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은 2024년부터 통영시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비를 지원받아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등에 출전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장은규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전국 무대에서 좋은 경기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우승은 통영FC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통영FC가 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