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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리스크 경보등' 켰다...'조기 경보체계' 가동

전행적 의사결정 겨냥한 '하우스 뷰' 첫 발간…경기침체 예측모델 매크로트래커 본격 가동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2.26 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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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h수협은행이 전행적 리스크 기반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위한 공식 분석 보고서 'House View(하우스 뷰)'를 26일 발간했다. 하우스 뷰는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전반의 핵심 리스크 요인을 종합 진단하고, 향후 경제 흐름을 전망하는 리스크관리그룹의 정기 보고서로, 매월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Sh수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경기침체 확률 예측 모델 'MACROTRACKER(매크로트래커)'가 처음으로 본격 적용됐다. 매크로트래커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FRED 기반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해 경기 국면을 안정(Stable)·주의(Caution)·균열(Crack)·충격(Shock) 등 네 단계로 구분하고, 이를 계기판 형태로 시각화해 리스크 이상 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모델은 Sh수협은행 양기태 부행장보 주도로 개발됐다. 양 부행장보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S&P(Standard & Poor's)와 글로벌 회계법인 EY 등에서 임원을 역임한 글로벌 리스크 전문가다.

하우스 뷰는 향후 Sh수협은행의 리스크 관리 기준 수립과 경영 판단에 핵심 자료로 활용되는 한편, 경제 흐름 분석이 필요한 외부 기관에도 신뢰도 높은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료로 지속 공개될 예정이다.

오미석 Sh수협은행 최고위험책임자(CRO) 부행장은 "이번 하우스 뷰 발간은 리스크 거버넌스를 재정비하고 미래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분석을 통해 고객과 시장에 책임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