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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AI 격차 해소 전면전…대학 주도 봉사단 출범

청주대 AI봉사단, 인구소멸지역 중심 AI 교육 본격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2.24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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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북도가 도민 대상 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교육에 본격 나선다.


충북도는 12월11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AI봉사단(1기)' 발대식을 열고, AI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AI봉사단은 청주대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AI봉사단은 인구소멸지역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의 AI 이해도와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2025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청주대학교를 거점으로 삼아, 도민 대상 AI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봉사단은 청주대학교가 체계적으로 양성한 학생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양성된 봉사단원이 도내 인구소멸 시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I 기초 이해와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AI봉사단은 12월부터 옥천, 보은 등 인구소멸지역을 중심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주민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하며, 생활 속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AI 역량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청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 대상 AI 교육의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AI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