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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체납 징수 '도내 1위'…첫 최우수기관 쾌거

고액·상습 체납 정조준, 강·유연 병행 전략으로 세정 행정력 입증

오영태 기자 기자  2025.12.24 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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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세정 행정의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서산시가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을 비롯해 체납처분 이행도, 세정 협력 수준 등 체납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심사해 진행됐다.

서산시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정조준한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재산 조사와 압류 등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체납자 성향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징수 전략을 수립하고, 납부 기한 연장·분할 납부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다. 동시에 납부 불응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무 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방세 체납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정 과세와 책임 징수라는 원칙 아래 시민 신뢰를 높이는 세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