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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식]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24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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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본격 추진
경북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와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보상은 경산시에서, 시설 철거부터 재생 사업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위탁 수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2024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용성면 고은리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유발 시설 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며, 주민생활지원센터·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과 농촌 주거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산시는 토지 보상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와 시·도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2025년도 국도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대상지 일부를 선매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5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해 2029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99억원(국비 206억원)을 농촌지역에 투입, 관내 8개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등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용성·자인·남산면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 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을 준 조지연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경산시는 지난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 적 평가'에서 종합 실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 지표 △지역 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경산시는 일자리 공모사업 확대,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근로자 지원 강화,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10월 기준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6%를 달성했다.

또한 통계청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청년·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관련 고용 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고용 여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 및 신중년·청년 고용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청년 창업지원, 펀드를 통한 벤처기업 육성 등 세대·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환경 개선,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소상공인 육아 부담 완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 산업 격차 해소 등 일자리의 질 개선 노력도 지속해 왔다.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임당유적전시관, 중산도서관, 저출생극복 K보듬6000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며 '일하고 머무르는 도시'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관 협업을 통해 대형 물류센터 채용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및 현장채용을 진행해 사업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북드림페스타(취창업 박람회) 개최로 지역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정보 제공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여건에 맞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