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중소기업과의 실질적 상생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충남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포상식'에서 공공구매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충남 지역 내 공공기관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에 앞장서고, 공공구매 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한 우수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공공구매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과 체계적인 제도 이행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중부발전은 매년 300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절차를 운영해 신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며 실질적인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구매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주요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 참여 지원을 통해 판로 개척을 돕는 한편, 기술개발제품 인증 취득과 홍보 사업을 연계해 기업들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의 상생 협력 모델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공구매를 통해 품질이 검증된 중소기업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 상담회 개최, 바이어 매칭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공공구매 성과를 수출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공공구매를 단순한 의무가 아닌 중소기업 성장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매–기술–수출로 이어지는 상생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