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2025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도로행정의 기준점을 새로 썼다.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시민 체감형 도로정책을 앞세워 충남 시·군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안전관리, 보수·유지 실적, 손실보상 등 도로행정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보령시는 계획 수립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과 노후도로 구조개선, 위험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에 집중해 왔다. 특히 시도 21호(명덕초 앞) 도로 확·포장공사와 웅천 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교통 흐름 개선과 통행 불편 해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며 주민 체감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사업관리 효율성 제고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도 두드러졌다. 단순한 도로 확충을 넘어 '안전 중심·관리 중심' 도로행정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위험 교량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강공사를 실시하며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는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도로 안전성 강화 및 기반시설 관리체계 고도화' 정책 방향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신주선 도로과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도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