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에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
■ 경북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19일 김천시 어모면 일원에서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가칭)'착공식을 개최하고, 친환경·전동화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및 김천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기업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센터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행사는 사업 설명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 착공 기념 퍼포먼스,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친환경 미래차부품 전환 지원센터(가칭)는 지난 2024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총사업비 300억원, 국비 150억원, 도비 60억원, 시비 90억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비 87억원(시비)을 투입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2180㎡ 규모에 평가동(지상 1층)과 연구동(지상 3층)을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완공 후 친환경·경량소재를 적용한 미래차 부품 기술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평가, 해외수출지원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전문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기술 전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재분석, 내구성능, 환경성능 분야에 12종의 연구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해외수출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인성 원장은 "앞으로 본 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북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와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는 지원기업 네트워크 장 마련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년 경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구분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잠재기업 지원사업(27개사) △예비 선도기업 지원사업(25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지원사업(5개사)과 자율기획인 투자생태계조성 지원사업(10개사) △글로벌링크 지원사업(7개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74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강연, 테크 파트너링(Tech Partnering)이 진행됐다.
우수기업으로는 티웰(김건우 대표), 에이포랩(박재영 대표), 데이웰즈(황정흥 대표), 이레테크(양준화 대표)가 수상했으며, 이들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과제 및 우수 실적을 발표하며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조강연에 나선 SID파트너스 변정욱 대표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최신 기술 동향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DX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전략임을 강조했다. 지역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AI, 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외부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경북테크노파크 차년도 기업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기술개발, 사업화, 시장 진출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 상세 정보를 안내받으며, 실제 기업 성장과 연계된 실질적 혜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인성 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경북테크노파크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선도기업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