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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소스, 주요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에 '수율 핵심' 초고밀도 특수 코팅 기술력 '부각'

"올해 바이오 원료 상품과 씨이케이 실적 온기 반영으로 외형 성장 두드러져…성장 국면"

박기훈 기자 기자  2025.12.24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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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4일 그린리소스(402490)에 대해 바이오 원료 상품과 씨이케이 실적 온기 반영으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내년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 가동률 회복으로 초고밀도 특수 코팅 수요가 반등하며 본업 중심의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린리소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부품에 적용되는 보호 코팅 소재를 제조하고 코팅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반도체 공정 챔버 내 윈도우(Window), 인젝터(Injector) 등 부품의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방식 초고밀도 특수 코팅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수율이 중요한 파운드리에 적용되며, 특히 5나노미터(nm)급 이하 공정에서는 필수로 사용된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한 바이오 원료 상품 매출 발생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해 말 인수한 세라믹 부품 가공업체 씨이케이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올해 외형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품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다소 하락했으나,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며 "본업의 업황 둔화를 상쇄하기 위해 보조 전력을 확보한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주요 파운드리 고객사가 최근 잇따라 수주를 확보하며 가동률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동사의 초고밀도 특수 코팅 수요 역시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초고밀도 특수코팅 매출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이미 반등 구간에 진입했다"며 "특히 내년은 2nm 선단 공정이 본격화되는 해"라고 점쳤다.

마지막으로 "기술 전환 초기에는 수율 이슈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수율 저하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환경은 미세 파티클 발생을 최소화하는 코팅 소재를 보유한 동사에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