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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식]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입점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24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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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입점
■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위한 '마음난로 밥상 차려진 날' 운영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3일 군청에서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이사장 이영호)과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 유통공간으로 로컬푸드 판로를 확대하는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이미 성과가 입증된 이후의 입점이 아니라,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 사례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전자관이 먼저 협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자관은 로컬푸드의 공공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군위군에 입점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거쳐 직매장 조성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전자관에는 약 30평 규모의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이 새롭게 들어서며, 군위군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출하 농가 관리와 품질·위생 기준을 철저히 적용할 계획이다. 

전자관은 매장 공간 제공과 함께 직매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협약 체결 후 최초 1년 간 매장 사용료를 면제하는 내용이 포함돼, 직매장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상생 의지를 담았다. 이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로컬푸드의 안정적 정착을 함께 책임지겠다는 전자관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향후 지하철 1호선 대구역사 내 시민 유동이 많은 공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개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도농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를 대표하는 유통공간인 전자관을 통해 군위 농산물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만큼, 군위군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협약 체결 후 최초 1년간 매장 사용료를 면제해 주신 것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과 전자관이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위한 '마음난로 밥상 차려진 날' 운영 
민·관 협력으로 정서적 위안과 따뜻한 이웃의 정 나눠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마음난로 밥상 차려진 날'이라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은지혜) 주관의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는 평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동 식사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위안을 드리고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허브류 꽃재료를 활용해 자연의 향기와 촉감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어르신들의 감각 자극과 집중력 향상에 큰 호응을 업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완성한 리스를 보며 성취감을 만끽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웃고 어울리며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