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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소식] 대구·경북·강원권 21개 대학과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24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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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강원권 21개 대학과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 '대구·경북 지역연구 혁신 위해 대학원과 연구기관 뭉쳐' DG-RIX 포럼 개최
 

[프라임경제] 대구·경북·강원권역 대학협의회 소속 21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경북·강원권 대학혁신지원사업 회장교인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회원교와 함께 지난 22일과 2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대구·경북·강원권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를 맞아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해 온 혁신 성과를 권역 차원에서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경동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김천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신대학교, 동국대학교(WISE),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 영남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위덕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21개 대학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AI 기반 학습혁신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습공동체 활성화 △학생 성공 지원 체계 구축 △인성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 △글로벌 교육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대학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AI 기반 교육혁신과 데이터 활용 학생 지원 체계에 대한 발표는 물론, 학생의 정서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성·마음건강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류 및 교육혁신 사례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습 참여 분석, 학생 맞춤형 지원, 교수학습 개선 사례 등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이 대응해 온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순진 총장은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각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넘어 성과를 연결하고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연구 혁신 위해 대학원과 연구기관 뭉쳐' DG-RIX 포럼 개최
석·박사급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와 융복합 연구 생태계 조성의 계기 마련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연구의 혁신적 연구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대구경북-지역혁신 연구성과 및 아이디어 공유확산(DG-Research Idea eXchange)포럼’이 23일 경북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 지역의 박사급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전문연구자들이 지역의 핵심 현안 및 미래과제에 관한 연구 성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융복합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역의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석·박사급 고도 우수인재들은 지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계기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지역발전과 직결된 공공정책과 정주 환경 선진화를 위한 융복합 돌봄연구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져 왔다. 지역 대학원 학생의 '지역중심' 연구를 촉진하고 지역 연구기관이 지역의 우수 연구자를 채용하는 유기적 체계를 이룰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없다는 지적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DG-RIX 포럼은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획기적인 신(新) 프로젝트다. 지역 공공연구기관들과 대학원들이 소통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연구자들이 서로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은 처음이다. 

지역혁신에 관심이 있는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계획과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기관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진로'가 하나로 연결되는 선순환 지식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우수인재와 연구기관 전문가 간의 상시 소통 채널 확보와 DG-RIX 포럼의 지속적 개최를 위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DG-RIX포럼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행사 당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그리고 이시철 경북대 대학원장, 최철영 대구대 대학원장, 이병준 영남대 대학원장이 DG-RIX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연구자와 박사급 대학원생들이 혁신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순서도 포함됐다. 우수한 지역혁신연구 아이디어 발표와 연구 포스터를 선정해 시상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대구대 최철영 대학원장은 "DG-RIX 포럼을 통해 지역 대학원생들이 자신들의 연구아이디어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서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적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