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최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5년 추계 도로정비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는 도로 포장 및 구조물 보수(교량·터널), 배수시설 정비, 비탈면 정비(낙석방지시설·상시계측시스템 관리 실태), 월동(제설) 대책 등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주시는 노후 포장 노면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 배수로 정비와 제초 작업, 노후 인도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충분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간선도로 제설 준비를 완료하는 한편, 23개 노선의 결빙·제설 취약 구간을 중점 관리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도로 포장과 시설물 정비, 환경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국가행사 기간 중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여건을 확보한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혔다.
이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도로 기능 유지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주낙영 시장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도로 관리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상적인 도로 관리뿐 아니라 상습 침수 지역 관리와 제설 대책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최우수상' 수상
여성친화도시 연계 추진으로 정책 실효성 인정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정량평가 항목은 △성별영향평가 개선계획 산출률 △고유사업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실무담당자 직급 법규 준수 △위원회 위촉위원 성별균형 △자체 교육 실시 여부 △여성친화도시 추진 노력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정성평가에서는 △성별영향평가의 우수성 △정책개선안 및 효과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성별영향평가를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고, 평가 결과가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별영향평가를 단순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품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한 점이 최우수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성별영향평가를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해 온 협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성평등 관점의 정책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