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유망 IT 서비스 및 솔루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디캠프는 '배치(Batch) 5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8곳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캠프는 지난 16일 배치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프로그램의 철학을 공유하고 기업별 성장 지표를 설정하는 그로스맵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파트너 VC와 협력기관이 참석해 전문 인사이트를 나눴다. 선배 기수 창업자들도 참가해 배치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의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배치 5기에는 총 8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은 △고이장례연구소 △루트릭스 △바이올렛페이 △아폴로스튜디오코리아 △엔츠 △임팩티브AI △콘스탄트 △르몽이다.
고이장례연구소는 표준화된 디지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트릭스는 나무 농장 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한 유통 플랫폼을 운영한다. 바이올렛페이는 계좌 기반의 저수수료 PG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폴로스튜디오코리아는 자연어 기반 AI 게임 엔진을 개발 중이다.
엔츠는 탄소회계 SaaS를 통해 기후공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팩티브AI는 딥러닝 기반 수요예측 솔루션으로 재고 최적화를 지원한다. 콘스탄트는 AI 두피 분석 기반 탈모 관리 브랜드를 운영한다. 르몽은 자영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캠프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 모델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검증했다. 카카오벤처스와 스마일인베스트먼트 등 파트너 벤처캐피탈이 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선발된 기업은 앞으로 18개월간 디캠프 마포에 입주한다. 전담 멘토 배정과 함께 사업 전략 고도화 지원을 받는다. 디캠프의 데모데이 '디데이' 참여권과 출자 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활동도 지원 대상이다.
맞춤형 성장을 돕는 전문 멘토단도 운영한다. 김병완 모사제인 대표, 신재식 네스트컴퍼니 대표 등 스타트업과 VC 분야 전문가 9인이 멘토로 나선다. 디캠프는 선발 기업들이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