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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식]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50% 이상 국산 목재 사용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23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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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50% 이상 국산 목재 사용
■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나눔·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프라임경제]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3일, 현풍읍 하동(하리)근린공원에 조성될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 참여 기업은 총 5개사로, 건축·조경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대구 동구)'의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된 설계안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형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공간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의 조화를 이루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조성될 목조전망대는 40m 높이로, 방문객들에게 현풍 지역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망대를 중심으로 현풍경관광장과 교통문화파크 등 인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공원을 달성군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130억원으로, 군은 하동근린공원 미조성 부지에 추가로 25억 원을 들여 공원 전체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7년 말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원의 재조성을 넘어서, 지역 관광지로서 하동근린공원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에 조성되는 친환경 목조전망대는 50% 이상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목재 문화의 활성화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현풍천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현풍의 관광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연탄나눔·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동절기 에너지·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과 화재예방키트 전달
에너지 복지와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전개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22일 달성군 관내 에너지·안전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3150장(1가구당 350장)과 화재 안전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2025 사랑의 연탄나눔 및 안전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08년부터 이어온 연탄 나눔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결합한 통합형 봉사사업으로 확대됐다. 에너지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문 재능봉사를 함께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JCI 달성청년회의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 가구는 읍·면별 1가정씩 총 9가구로,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 연탄 3150장과 함께 △소화기 △화재감지기 △고용량 멀티탭 △화재방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가창자율방범대 소속 도배 전문 재능봉사단도 참여해 대상 가구의 벽지를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시켰고, 전기 기술자 재능봉사자들은 노후된 전기 배선과 콘센트 상태를 점검해 필요한 부분을 즉시 보수해 생활 안전성을 높였다.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과 안전을 동시에 전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통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