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제47회 '경남 교육상 수상'
■ 법과 정의를 향한 첫걸음…고성군 '청소년 법조계 인턴십' 운영
■ 경남은행 '(재)고성교육재단에 10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고성군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소년 교육 기반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7회 경남 교육상'을 받았다.
경남 교육상은 경남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공공적 역할을 실현한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청소년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교육·행정·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한 복합 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해 왔다.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총 6개 기관이 함께 입주해 청소년 교육정책과 현장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한 학습·체험 환경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조성하고, 교육·문화·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강화했다.
또 청소년 참여 제도 운영과 정책 제안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지역 정책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는 청소년 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평가와 수상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경남 교육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교육환경을 만들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주체들과 협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법과 정의를 향한 첫걸음…고성군 '청소년 법조계 인턴십' 운영
법원·검찰청 현장 인턴십으로…진로 탐색 기회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9일 법조인을 꿈꾸는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청소년 모의일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원과 검찰청을 연계한 법조계 직무 인턴십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법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법조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법원과 검찰청 내부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사법 절차 전반을 이해하고, 판사·검사·조사관·속기사 등 분야별 전문직업인의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 흐름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재판 방청, 모의재판 체험, 사건 처리 과정 소개, 법률 해석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통해 법조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사법기관의 역할과 공정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고등학생 김○원 학생은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민사, 형사, 보전소송, 집행, 영장기록 등 구체적인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법정 방청과 모의재판 활동을 통해 판결이 내려지기까지의 절차를 체감하며, 검사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며 진학계획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원 관계자는 "실제 사건 처리 흐름과 업무 공간을 함께 살펴보며 법원의 역할을 이해하며, 법과 정의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장에서 구현되는 공적 책임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사회 정의와 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에 앞서, 인턴십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체득 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남은행 '(재)고성교육재단에 1000만원 기탁'
경남은행이 1000만원을…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22일 경남은행(김광태 고성지점장)이 1000만원을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재)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고 꾸준히 장학금 기탁 등 학생 장학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임재문 상무는 "고성군의 밝은 미래는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성교육재단 천경우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경남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이 좋은 선례가 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