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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식]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30만원 지급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23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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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30만원 지급
■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대상' 수상


[프라임경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와 이상기온에 따른 농업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30일 기준 의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신청일 현재도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 1인 이상이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으면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결혼이민자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증빙이 가능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23일부터 2026년 1월30일까지 총 6주간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의성사랑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2025년에 지급된 농어민수당, 농자재지원금, 개인별 충전금 사용 기한을 고려해 2026년 1월3일부터 순차적으로 의성사랑카드에 충전될 예정이다.

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사업장 중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 2271개소 의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예외적으로 면 지역 내 하나로마트 일부도 사용처에 포함된다.

의성군은 소득과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과 농업 재해로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된 심리적 불안을 완화하고,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대상' 수상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 및 기반 조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미래 성장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전력적으로 집중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422억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2025~2026년)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 지원센터 건립(90억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94억원)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K-U시티 연구지원센터 건립(100억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145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의성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 기반 개선을 위해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72.8억원) △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지원(58.9억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인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85.8억원) 되는 등 과감한 투자 기반 개선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투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중요한 해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기업들이 의성에 투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