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협력업체 직원 추락사' 삼성중, 공식 사과

최성안 대표 "안전한 사업장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조택영 기자 기자  2025.12.23 11:46: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가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50대 협력업체 직원 사망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최 대표는 23일 발표한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상심에 빠져계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경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원유운반선 탱크 내 분진 제거 작업을 준비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이 약 20m 높이에서 떨어졌다. 해당 사고로 직원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삼성중공업은 사고 선박에 즉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오전에는 야드 전체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