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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식]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최병수 기자 기자  2025.12.18 16: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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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6일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 포럼'에서 경산시가 발표한 '보안등 전수조사로 낭비 ZERO, 전기요금 확 절감'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가 광역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예산 절감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시 전역 보안등 1만483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현행화를 추진해 도시개발, 도로 개설 등으로 철거된 보안등을 해지하고, 저효율 보안등을 LED 기준으로 요금 조정하며, 미신고 보안등을 신규 등록해 연간 보안등 전기요금을 기존 10억8000만원에서 7억2000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매년 약 3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보안등 관리 정보의 체계적 현행화를 통해 향후 유지관리와 전기요금 정산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체계적인 재정 관리와 철저한 현장 점검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시·도 및 시군 추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예산 효율화 성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수준 종합적 평가에서 인정 받아

경산시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은 사업 수행기관인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부담 경감 및 대상자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의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연동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와 '오늘 건강'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2022년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매년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와 행정 효율성 제고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6년부터는 ICT 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만성질환 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