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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이스, 컨택센터 혁신 주도 'AI 활용연구소' 개소

AI 기술 연구·개발 전담 조직…K-BPO 세계화 초석 마련

김우람 기자 기자  2025.12.18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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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베이스 그룹(대표 목진원, 이하 유베이스)이 'AI 활용연구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I 기술 연구·개발(R&D)을 전담하는 조직을 통해 컨택센터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신설된 AI 활용연구소는 급변하는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AI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베이스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상담사의 감정노동과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K-BPO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연구소는 권기둥 경영혁신총괄장 직속 체제로 운영된다. 류중하 AI 개발 연구실 기술 총괄과 최승일 AI Experience 연구실장을 필두로 △보이스 처리 전문가 △상품 전략가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기존 AICC 솔루션 구축 조직과 협업해 고객사의 정밀한 니즈를 현장에 즉각 반영할 예정이다.

연구소의 핵심 목표는 2026년까지 사람 상담사와 유사한 수준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대화 AI 엔진'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AI 상담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객 경험(CX)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기반의 신규 상품 기획과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작업도 병행한다.

권기둥 AI 활용연구소장은 "사람과 AI 상담사가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는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No.1 BPO 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방대한 현장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상담 특화 AI 개발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