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8일 쿠쿠홀딩스(192400)에 대해 제품 다각화 노력으로 전기밥솥 이외 기타제품 매출 성장과 함께 중국·미국·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 중인 가운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배당 확대가 지속될 것이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쿠쿠홀딩스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1% 늘어난 2682억원, 3.3% 성장한 382억원이다.
국내 매출액의 경우, 전기밥솥은 수요 둔화에도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전년 매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제품은 인덕션레인지, 음식물 처리기 등을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외 매출의 경우, 중국은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이외에도 미국·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가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주당배당금은 1400원(배당수익률 4.6%)으로 관측되며,배당 관련 세제 혜택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지난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승인했다"며 "감액 규모는 1892억원(지난해 배당금 373억원)이며,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라며 "과거 배당성향을 고려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통과 시 보유 자사주 6.1% 소각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