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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디지털 신뢰 기반 보안 플랫폼 '도약'…"외형 확대 구간 진입"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버아크 및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보안 생태계 확장과 표준화 주도"

박기훈 기자 기자  2025.12.18 0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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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아이티센피엔에스(232830)에 대해 디지털 신뢰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통해 외형 확대와 내실 다지기 국면에 접어들었기에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금융기관 대상 모바일·인프라 보안 솔루션을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유지하면서 생체 인증 및 전자서명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보안 사업을 2016년 이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 내 보안 역량을 통합하고 디지털 신뢰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아이티센피엔에스 AI 기반 생체인증·전자서명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양자내성 암호(PQC) 보안 △웹(Web)3 및 머신 아이덴티티 솔루션 등 차세대 보안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나섰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최근 SSL(Secure Sockets Layer)·TLS(Transport Layer Security) 인증서 수명주기 자동화 솔루션 도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버아크 및 팔로알토 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고급 보안 제품군을 공급하며 보안 생태계 확장과 표준화 역시 주도 중"이라고 짚었다.

이어 "동사는 지난해 11월 씨플랫폼 지분 인수(97.3%) 이후 연결 매출이 대폭 확대됐다"며 "씨플랫폼은 IBM, 레노버(Lenovo), HPE, 팔로알토 등 대형 글로벌 IT벤더의 총판"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씨플랫폼 인수로 연결 매출액은 대폭 증가해 전년 대비 비교는 무의미하며, 기존 사업인 별도 매출액은 올해 3분기 누계 173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며 "코로나 고성장기를 지나 둔화됐던 성장이 재개되는 모습이다. 신사업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을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