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약물 중독 예방 프로그램 '약할 틈 없는 우리' 개최
■ 호텔제과제빵학과, 캡스톤 디자인 메뉴 R&D 경진대회 성료
[프라임경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구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 약물 중독 예방 프로그램 '약할 틈 없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을 둘러싼 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송현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남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실시됐으며, 각 학교 3학년 학생 약 250명씩 총 7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구보건대학교 교수진 10여 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청소년 발달 단계에 맞춘 약물 중독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법, 위기 상황에서의 올바른 선택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도록 했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약물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고등학교 간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호텔제과제빵학과, 캡스톤 디자인 메뉴 R&D 경진대회 성료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지난 11일 미래관 5층 베이커리카페실습실에서 '캡스톤 디자인 메뉴 R&D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5성급 호텔 디저트와 베이커리·카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메뉴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성과 발표회로, 2학년 재학생 8개 팀과 교직원, 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현장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랑콩뜨레, 온 오븐, 큐케이, 로렌디저트 등 4개 베이커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브랜딩 △메뉴 기획 △시제품 제작 등 창업과 실무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깻잎 막걸리 무스 케이크'를 출품한 팀(팀장 김미정, 2학년)은 로컬 식재료인 깻잎의 향긋함과 전통주 막걸리의 풍미를 현대적인 무스 케이크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미정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산업체 멘토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던 메뉴를 실제 매장에서 판매 가능한 수준으로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우 호텔제과제빵학과 학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형 메뉴 개발 역량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