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3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
■ 2026년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 개최
[프라임경제]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2023년·2024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인력,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8개분야·13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종합지표이다.
다산도서관은 문화콘텐츠 출간,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 지역 간 협력 강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우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 소설 등 기록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편집 2권 '여름 소곡집', '작은 따옴표 일곱'을 발간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의 미래세대에게는 보다 혁신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5면형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 생동감있는 디지털 독서체험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AR북 체험존을 활성화해 도서관의 디지털 서비스 저변을 크게 넓혔다.
지역 연계 협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달성군립도서관과 3년 연속으로 공동 인문학 프로그램 '길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며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을 주민 중심의 문화·학습 플랫폼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 개최
연수 참가 학생·학부모 약 70명 참석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6년 고령군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연수에 참여할 학생과 학부모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현지 생활 수칙, 안전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연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진행되며, 18박 20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2026년 1월6일부터 시작된다.
총 3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한 어학연수 환경 속에서 집중 영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성현덕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고령군 청소년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현지 집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관내 중학생 32명으로 원어민과의 집중 영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