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 기술 고도화로 산업 구조와 직무 개념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AI Agent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일자리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대표 김범준)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 정호정에서 'AI 전환시대 AI Agent 산업과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2025년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AI Agent 산업의 확산 가능성과 함께, 노동시장 및 직무 구조 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산업·금융·의료·문화·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산업 간 융합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AI Agent 기술이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의사결정 지원과 전문 직무 보조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회계, 의료 정보 시스템, 플랫폼 비즈니스, 스마트 산업 분야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산업별 파급 효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선 교수, 김은영 교수(㈜키세스 대표), 김범준 AI 교육 전문가, 김영희 비바체AI 대표, 차윤주 ㈜조사-다나와 대표, 김재득 안세회계법인 대표, 양호철 MD-Soft CTO, 하명화 HMH플랫폼 대표, 김민구 감동 대표, 우인숙 뷰티 명장 등 각 산업 현장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건설 설계, 국악 문화 콘텐츠, 뷰티 산업, 부동산·세무, AIoT 플랫폼, 고령·지역소멸 대응, 미래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AI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구조와 직업 개념을 재정의하는 과정"이라며 "AI Agent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간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분야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기획, 산업별 AI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미래스마트산업진흥원은 2026년을 목표로 AI Agent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정책 연계 플랫폼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민간·공공·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AI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과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