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의 대표 포털사이트인 차이나닷컴(www.china.com)에 한류 채널이 운영된다.
노트파크(주)는 차이나닷컴과 운영에 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이나닷컴은 중국 인터넷 회사로 이미 1억 3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NASDAQ에 상장한 온라인 서비스업체다.
노트파크는 오는 5월 1일부터 차이나닷컴의 서비스인 한류채널(korea.china.com)을 통해 한국뉴스, 문화, 연예정보, 영화, 음악, 패션, 게임, 모바일 등 한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중국어로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노트파크의 오성환 팀장은 "한류채널이 현재 중국내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온라인 선봉장으로 나서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중국 내 상위 유명 포털업체와 제휴가 마무리되면 중국에서 온라인 사업을 원하는 한국의 IT업체에게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대행을 해 침체된 IT업체의 중국 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