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은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융사로는 20년 만에 TV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약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삼성증권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TV영상 부문 최고 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작은 삼성증권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 캠페인이다. 주식과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ISA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삼성증권 ISA가 있으니까 난 부럽지가 않어"라는 직관적인 메시지와 함께 실제 삼성증권 고객을 모델로 기용해 진정성과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 이미지 광고를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도 놓치지 않았다. 삼성증권은 광고를 통해 △절세 계산기 △고수PICK △ISA상담소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