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이 2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친환경에너지 콘텐츠 공모전'과 '친환경에너지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9명, 장려상 4명 등 15명이, 'AI 창작 챌린지'에서도 동일하게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 15명도 함께 시상됐다.
콘텐츠 공모전 대상은 최미성 씨, AI 창작 챌린지 대상은 강민재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최원우 씨와 김진성 씨가 받았다.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올해 14회째로 개최되며 지역 최대 에너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며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를 전국 규모의 에너지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