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주시 유소년 야구가 제1회 로드마스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과 전남 유소년클럽 야구리그 우승으로 2025년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전남유소년클럽 야구리그에서 나주시 유소년 야구(감독 이용기)는 5경기 전 경기 승리로 우승해 나주 유소년 야구가 지역 리그와 전국 대회에서 모두 뚜렷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나주시 유소년 야구부는 광산BC 7 : 0, 서구메가 9 : 7, 전주 9 : 5, 지누스포츠 10 : 1, 완주군 6 : 4로 5경기 전승으로 우승했다.
MVP·최우수선수상 김태영, 최우수투수상 김승률, 최우수타자상 최범서, 최고우수상 김장현, 미기상 강지오, 수훈상 나현우 선수가 수상했고, 공로상은 윤병태 나주시장, 장지유 나주시리틀야구단 홍보이사가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영산강 야구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과 장지유 나주시리틀야구단 홍보이사가 직접 참석해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나주시 유소년 야구부는 훈련 인프라 개선, 실전 경험 확대, 지역 스포츠 지원 체계 강화 등과 이용기 감독의 체계적이고 탁월한 용병술, 윤병태 나주시장의 지역 스포츠 육성 정책과 현장 지원이 우승의 요인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