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투자협회 제7대 회장 선거가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7대 회장 후보자로 이들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회장의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지난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사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최종 선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