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1일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김정아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로케이는 두 선수의 국내외 경기 참여를 지원하며, 한국 비치발리볼 경쟁력 강화와 항공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신지은 선수(2001년생)는 실내 배구에서 비치발리볼로 전향한 뒤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국가대표로 발탁된 기대주이며, 김정아 선수(2002년생)는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는 국내외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비치발리볼 대표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아시아권에서 비치발리볼의 인기가 높고 국제대회 개최가 활발해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에 적합한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에어로케이는 선수단의 나고야 현지 전지훈련과 아시안게임 출전 과정에서 필요한 항공권을 지원하며,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선수단 공식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경기 및 공식 행사에서의 유니폼·장비 로고 노출, 인터뷰 및 촬영 협조 등 다양한 공동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에어로케이의 홍보·마케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한국 비치발리볼을 대표하는 신지은·김정아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국내외 대회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국제 무대 경험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한국 비치발리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항공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