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우 기자 기자 2025.11.26 10:59:23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정된 답례품은 총 21종으로 삼장면 특산물인 사과와 맑은 자연과 함께 쉼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숙박권, 동의보감촌 한방 족욕 패키지, 수산물 등이다. 이에 따라 기존 56종과 이번 21종 등 총 77종의 답례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12월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공식 온라인 사이트 고향사랑e음 페이지에 등록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