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라인도 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기아음달 8일과 9일 이틀동안 ‘기아 인라인 슬라럼(Inline Slalom)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이웃사랑에 쓰기로 했다.
인라인 슬라럼 대회란 지정된 거리를 장애물을 피해 빠른 시간 안에 도달하는 인라인 경기의 일종으로 ▲최단 시간을 겨루는 스피드 부문과 ▲기술과 예술성을 결합한 퍼포먼스 형식의 프리스타일 부분이 있다.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8일 예선전에 이어 9일 최종 본선을 치른다.
스피드 슬라럼 부문 수상자에게는 남/녀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이 주어지며 프리스타일 슬라럼 부문 수상자에게도 남/녀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단체 응원상과 인기상으로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과 트로피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기아차는 참가비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