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의 방한 일정 중 시민으로부터 '홍삼 선물'을 받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현장에서 건네받은 제품이 정관장의 '에브리타임 한라봉 플레이버'로 확인되면서 '젠슨 황의 홍삼'이 화제로 떠올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젠슨 황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깐부치킨'에서 일명 '치맥 회동'을 가졌다.
세 거물의 만남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이 몰렸고, "젠슨 황!"을 연호하며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댔다.
이때 한 시민이 황 CEO에게 홍삼스틱을 건넸고, 그는 "고맙다"며 인사한 뒤 "이게 건강에 좋은 건가요?"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인 결과, 젠슨 황이 받은 제품은 정관장의 '에브리타임 한라봉 플레이버'였다.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시리즈는 홍삼에 과일의 상큼함을 더한 제품으로, 특히 홍삼 입문자나 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한라봉·세븐베리·배·망고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리브영·면세점·온라인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 '에브리타임'은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홍삼 제품으로, 면역·피로·활력 케어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다.
2012년 출시 이후 스틱·필름·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일상 속 건강 루틴을 제안하는 대표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브리타임은 현재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삼 원물(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 중 국내외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경주 주요 호텔에도 비치돼 각국 정상단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다.